나이가 지긋한데 가끔 유튜브가 돈이 되니 마니

나도 일 때려치우고 한번 달려들어 볼까?라는 말을

한 번씩은 들어보았으리라 싶다.

누군 영상 하나로 아파트를 사니 많이 하는 이 미디어 시대.

어떻게 보면 이 유튜브도 하나의 산업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결코 부업처럼 생각하거나 미디어 편집 능력,

미디어 제작 센스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어지고 있는 셈이다.

10대들에게는 취미로

허나 이젠 20대 이상의 직장인들에겐 직업 개념에 가깝다.

핫한 동영상은 20만 조회 수...

이러면 조회 수 1당 1원이니까 와 저 사람 20만 원 벌었네...

라고 생각해서 들어갔더니 3년간 총 조회 수가 300만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이 3년간 소득은 300만 원인가...

전업 유튜버 였다면 손가락 빨아야 하지 않을까?

취미로 해서 뜨기는 극히 어렵지만 재미있고

센스만 있다면 부업으로 하는 것 정도는 추천한다.

부업도 업이다.

영상 하나 만드는데 절대로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걸 명심

하길 바란다.

이런 수익 인증글도 유튜버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허나 전업 유튜버가 되고 싶다면 이 이상은 해야 한다.

자신이 직장인 최저시급으로 8540원을 받는다 하면,

연봉 2200만 =2200만 뷰를 만들어내야 그나마

본전이라도 챙겨갈 수 있다.

자신의 연봉이 현재 3000만 원이라면 3000만 뷰 이상

올릴 자신이 있다면 당장 해라고 권하고 싶다.

그게 아니라면 신중히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누구에게나 성공은 열려있고 그 성공의 길은 다르고

그 길은 쉽지 않으니까 말이다.

인기 유투버들이다.

이 중에 대부분은 대형 소속사도 있다.

돈이 된다는 소리에 이젠 방송, 연예인, 기업이 다 발을

들여놓은 마당에 이미 치킨게임은 시작된 것 아닐까?

조심스럽게 유튜버로 퇴사 혹은 전업을 생각하는 분께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전해본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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