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면
나름의 절차와 필요한 서류가 있는데요.
저도 이전에 이거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했죠..
서류 잘못 가져가면 집에 가서 동사무가서 세무서 또는 회사
를 몇 번씩이나 들락날락해야 하고
또
이렇게 했는데 안된다 하면
완전 멘붕이 와버리죠.
또 굉장히 불안한 건
이 대출을 받으려고 계약금도 걸어놨고
방도 빼기로 해서 보증금도 입주 확정일에 받기로 했는데
막상 이게 안되면 나는 어디서 자야 하지?
생각하면 굉장히 막막한데요.
저 같은 경우 대출 확정이 입주 하루 전에
내려 저서 굉장히 불안한 하루를 보냈지 말입니다.ㅠㅠ
그런 노고를 격지 않게 정확한 절차와 서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이라면
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먼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내가 다니는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회사인지 확인을 해주세요.
전세자금 대출은 최대 1억까지 1.2%의 적은 이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였다면,
얼마 짜리 집을 계약할 예정인지 와
예산을 생각해야 한답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대출 대상 조건을 확인해주시고요.
대출한도 역시 반드시 20%는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1억 짜리 집을 계약하려면 8천만 원은 대출이 되는데요.
나머지 2000만 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답니다.
이제 조건도 계획도 세우셨다면
첫 번째 : 은행 방문
은행에 가서 내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 조건과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한 후 대출에
대한 심사와 절차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오라고 합니다.
두 번째 : 부동산 방문
부동산에 가서 방을 보고 계약금을 걸고
계약금에 대한 영수증과, 확정일자를 받습니다.
세 번째 : 개인 서류와 회사 서류
회사에서 준비할 서류는 꼭 회사에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집에서 되는 게 몇개있는데 개인이 할 경우 인감 혹은 사인이 누락되어서
다시 회사로 가야 하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 ᅲᅲ
이렇게 서류를 모두 제출하였다면
이제 기다리기만 하시면 되는데요.
한 가지 더 꾸러 팁을 드리자면 부동산 계약 시 약관에
대출이 되지 않으면 계약금은 모두 돌려받는다라는 특약을 꼭
기입하시길 바랍니다.
대출 승인이 되면 집주인한테 알려줘야 하는데
저는 대출 승인이 하루 전에 나서 집주인이나 저나 굉장히
애가 타더라고요.. ᅲᅲ
처음이고
요령 피우다가 회사로 2~3번 더 왔다 갔다 하게 되고...
서류는 꼭 꼼꼼히 검토하시고 사인과 서명은 누락되지 않도록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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